"딱히 좋아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해야하잖아요."
이름 : 로데오(로데오 칸)
코드네임 : 엑셀(ACCEL)
성별 : 남
나이 : 22
키/몸무게 : 174cm / 67kg
혈액형 : AB
생일 : 05.19
직업 : 프리랜서
소속 진영 : 비정규직
출신 : 브린디쉬
외양 :
옷을 덕지덕지 껴입고 있다. 와이셔츠, 녹색 후드 그리고 그 위에 가죽 자켓을 껴입는다. 와이셔츠는 청결을 위해 자주 갈아입는 편인데, 어두운 계열을 많이 가지고 있다. 6:4 레드와인의 짧은 머리는 평소에 빗질도 잘 하지 않는다. 왼쪽의 남는 머리칼을 귀 뒤로 넘겨 다니지만, 그러지 않을 땐 브릿지처럼 쇄골 위까지 내려온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해 다크서클을 달고 살았다.
갈색 크로스백을 매고다니는데 내용물은 날마다 다른 듯 하다. 책, 컵라면, 군것질거리, 구급약품.. 등등. 전투시에 사용하는 너클과 단검은 항상 넣어다닌다. 왼쪽 다리에만 무릎보호대를 차고 있다. 가죽 반장갑은 오른손에만 끼고 있고 신발은 활동성에 맞게 편한 운동화. 구부정한 자세가 습관이여서 그런지 좀 더 왜소해보인다.
성격 : 기민하지만,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고 넘어가는 편이고 조용하지만 적당한 수다를 즐길 줄 아는 스타일이다. 내려앉은 다크서클과는 달리 마냥 무거운 인상만은 아니고 잘 웃는다. 완벽성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있어, 무리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선뜻 손을 내밀지 않는다. 맡은 일에는 어떻게든 제대로 해내보이려고한다. 동생을 구하지 못 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많지만, 정도에 따라 다른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우선은 참는 편.
특이사항 : 발이 무척 빠르고 순발력이 높다. 이런 특기를 이용해 과거에 흥신소 일도 조금 했었지만 체력의 한계와 일거리에 환멸을 느껴 금방 그만뒀다. 흥미로운 일에 오랜 시간 집중을 잘 하지만 싫증도 잘 느끼는 게 대부분.
과거에 두 살 어린 남동생을 화재사고로 잃었다. 이 때문에 육체적·정신적 외상을 모두 입었다. 느지막이 차도를 보이다, 테스카틀리포카의 포용력에 호의를 느끼고 비정규직에 지원하게 됐다.
흡연가이지만 라이트하다. 술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선관 여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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