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뭘 만들어 볼까나~"
이름 : 몬드 가비아(Mond Gavia)
코드네임 : 페페(Paper Fairy)
성별 : 여
나이 : 18
키/몸무게 : 147cm/38kg
혈액형 : O
생일 : 11월 24일
직업 : 학생(이지만 거의 쉬고 있다.)
소속 진영 : 정규직
출신 : 브린디쉬
외양 :
양갈래로 묶은 긴 라임색 곱슬머리를 하고 있다, 본래는 생머리이나 매일 아침 새로 곱슬곱슬하게 모양을 잡는다. 길이는 발까지 닿는 정도. 초롱초롱히 빛나는 큰 호수같은 눈동자. 입을 다물고있을땐 무표정해 이지적인 느낌마저 들지만, 그녀가 헤벌레 웃을 땐 그런 이미지가 전혀 없다. 멍청해보인단 느낌도 들 정도. 보통은 웃는 표정이다.
전체적으론 마른 편이고 몸에 굴곡도 없지만 볼살만은 빵실빵실하게 차올라 있다. 아직 성장이 덜 끝난 느낌마저 든다. 14살 정도의 아이 체형. 피부는 전체적으로 흰 편이다. 머리카락에 두른 것은 셀로판지와 색종이를 섞어 이어 붙인 장식이다. 리본에 꽂아 휘돌아 감아 내린 것. 몸에 딱 붙는 짧은 원피스(가슴에 두르는 형태)에 긴 부츠형식의 신발을 신었다. 색상은 푸른색(물색에 가깝다), 보통은 이 위에 숄을 하나 두르고 다닌다.(추가 이미지 참고)
장갑은 가죽과 천을 혼방한 재질. 신발과 숄에 붙은 털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잘 떼지는 않는다.
성격 :
항상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물론 사람인지라 가끔 쳐져있을 때도 있지만 항상 힘내려고 애쓰는 편. 자신이 어찌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아무리 절망적이더라도 자신이 할 수 없는 범위라면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최선책을 택하는 타입이다.
잘 들뜨는 타입이라 분위기가 너무 달아오르면 말이 선을 잘 넘는다. 그렇다고 남을 비하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돌직구를 잘 던지는 스타일.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말을 뱉어버리곤 한다. 그렇지만 사과도 빠르고, 붙임성도 좋은 편.
의외로 쿨하고 터프하다, 남을 잘 미워하지 않고 뒤끝이 전혀 없는 편.
살아가는 것 자체를 축복이라 여기며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이사항 :
<능력 관련>
그녀가 접거나 모양을 내어 오린 종이는 그 모양의 용도대로 이용할 수 있다. 생물의 경우 살아 움직인다.
내구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 재질(색종이보다 두꺼운 종이로 접은 것이 튼튼하다.), 크기(작을수록 오랜 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접은 것이 무기이든, 무기가 아니든간에 이것은 동일하다, 살상성과는 지속시간이 관계가 없다.
코드네임인 페페는 그녀가 지은 것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주변인들에게 Paper Fairy, 줄여서 페페라고 불려 왔었던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
무기를 접어 직접 살상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녀의 작은 몸집으론 전면전이 불리하다.
그래서 보통은 종이인형에게 무장을 시키거나, 아니면 종이인형들을 활용해 혼란과 난전을 펼치는 게 그녀의 타입이다. 작은 몸인 덕에 잠입해서 정보를 얻거나, 암살을 하는 것도 가능.
<과거사>
그녀가 기억하기도 힘든 어린 시절, 그녀는 손에 두 명분의 피를 묻힌 적이 있다. 사건은 부모님들과, 그 부모님들의 편에 선 거물들 덕에 조용히 끝났다.
그녀는 이 때의 기억을 희미하게 단편으로밖에 가지고 있지 않고,(어릴 때 놀러가서 피냄새가 났다 정도) 본인이 저질렀다는 인지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브린디쉬에서 인정받는 능력자였다, 그런 부모님 덕에 그녀도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자랐고, 거물들도 그녀의 부모님과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부모님의 능력과, 그녀의 능력, 그녀의 부모님을 지원하는 사람들 덕에 어릴 적부터 부유하게 자란 편, 공주님처럼 길러져서 약간 철이 없는 편도 있다.
뛰어난 능력자인 부모님은 최전선에서 싸우다 행방불명되었으며, 그녀는 그런 부모님을 찾기 위해 선수의 길에 올랐다. 부모님과 친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자연스레 정규직으로 편승.
부모님과 헤어진 이후엔 이후엔 많이 어두워졌지만, 선수 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 덕에 본래의 성격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특히 어떤 한 명의 영향이 큰 듯.
<기타사항>
손에 낀 장갑은 잘 벗지 않는다. 중요한 자리에 갈 때도 벗지 않고, 잘 때나 씻을 때만 벗어 둔다.
헤벌레 웃을 때 가끔 입가에 침이 한방울씩 흐르기도 한다, 물론 본인이 의도하는 것은 아니고 컨트롤이 안 되는 듯.
머리카락과 옷에 붙여 내린 색종이는 직접 만든다. 잠입 등, 직접적으로 몸을 써야 할 때는 불편하니까 장식하지 않는다.
어릴 적, 과하게 사랑받고 큰 탓에 말 끝을 늘리는 버릇이 있다.
자기보다 나이가 과히 많은 사람(최소 7살 위)이 아니면 쉽게 말을 놓는다, 언니, 오빠 등의 호칭은 확실히 붙이는 편.
좋아하는 음식은 아몬드, 취미는 살아 움직이는 종이인형을 만들어 놀기.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다, 친구를 배신하는 행위를 가장 싫어한다.
선관 여부 :
이랜드 윈저
선수 생활 중 만난 친한 오빠. 그가 먼저 내밀어 준 호의에 그녀의 성격이 되돌아오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외동인 그녀는 그를 친오빠처럼 생각하고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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